여배우들의 ‘내추럴 메이크업’ A to Z

입력 2014-05-06 08:30  


[이미주 기자] 숨 돌릴 틈 없이 지나가는 발 빠른 패션 유행만큼 뷰티 트렌드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올해 S/S 메이크업 트렌드 키워드는 ‘누드&파스텔’. 균일한 피부 톤, 잡티 커버에 집중한 ‘누디 스킨’과 소프트하고 로맨틱한 컬러 표현은 이번 시즌 가장 주목받는 메이크업 팁이다.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올 봄의 뷰티 트렌드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메이크업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투명하고 내추럴한 피부 표현, 진하지 않은 아이 메이크업, 사랑스러운 핑크 립 까지. 청순함을 한껏 자랑하는 여배우들의 ‘내추럴 메이크업’에 주목해 보자.
 
■ 내추럴 메이크업 포인트 1. 세련된 아이브로우


정돈된 눈썹은 깔끔한 인상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눈썹의 다양한 형태에 따라 인상도 크게 변화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일자형, 아치형, 둥근형 등의 눈썹 모양과 컬러, 표현 방법에 따라 전체적인 메이크업의 분위기도 달라지기 때문에 눈썹에 맞는 아이브로우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하지 않는 내추럴 메이크업의 경우 눈썹만 잘 그려도 훨씬 선명한 인상을 연출한다.

01. 가루날림 없는 부드러운 질감이 피부에 밀착력을 높이는 아이브로우 케익. 숱 없는 눈썹에 슥슥 그려 주면 손쉽게 자연스러운 아이브로우가 완성된다.
02. 0.15mm 슬림 펜슬로 섬세하게 그려지는 롱래스팅 텍스처의 아이브로우.
03. 눈썹 정돈과 동시에 헤어 컬러에 맞는 색조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브로우 전용 마스카라. 자연스럽고 세련된 눈썹을 연출해준다.

■ 내추럴 메이크업 포인트 2. 그윽한 음영 아이 메이크업


내추럴 메이크업의 두 번째 포인트는 아이라인을 생략한 청순한 눈매 표현이다. 아이 홀에 음영 컬러 섀도를 넓게 펴 바르고 뷰러로 집어 올린 속눈썹에 마스카라를 이용해 입체적인 눈매를 완성하는 것.

음영감이 싫다면 베이스 컬러로 이용되는 크림 타입의 섀도로 연출하는 것도 좋다. 자연스럽게 반짝이는 글로시한 눈매가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01. 눈매를 돋보이게 하는 펄과 광택이 특징인 고발색 아이 섀도. 하나만 발라도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해 준다.
02.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매트 타입 아이 섀도.
03. 아이라인을 생략하는 대신 아찔하게 올라간 속눈썹은 내추럴 메이크업의 키 포인트. 빈약하고 처진 속눈썹을 해결해 주는 듀얼 타입 마스카라.
04. 톤다운된 핑크 빛 샴페인 컬러 섀도는 베이스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 청순한 눈매가 하루종일 지속된다.

■ 내추럴 메이크업 포인트 3. 걸리시 무드의 치크!


사랑스럽게 물든 뺨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생기를 더해준다. 차분하고 페미닌한 여성미를 부각시키고 싶다면 은은한 광택이 페이스 라인을 살려주는 하이라이터를 택할 것. 자연스러운 펄감이 시선을 사로잡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01. 피부 본연의 생기를 찾아주는 파우더리한 질감의 립 앤 치크. 사랑스러운 색감이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해준다.
02. 입체적인 얼굴 윤곽을 표현해 주는 4가지 컬러의 멀티 하이라이터.
03. 달콤한 라벤더 컬러와 발랄한 핑크가 조화로운 블러셔. 러블리한 그라데이션 컬러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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