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헤어스타일 변천사로 들여다본 헤어 트렌드

입력 2014-05-09 10:15  


[유정 기자] 현재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를 꼽자면 그 첫 번째는 단연 지드래곤이 아닐까. 그만의 유니크한 패션과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최근 개성 있는 개인이 존중 받기 시작하면서 헤어스타일 춘추전국시대가 열렸다. 따라서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에게도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큰 고민거리이다. 일명 ‘머리빨’이라고 불리며 헤어스타일은 남성들에게 패션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되기 때문이다.

현 시대 최고의 스타일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지드래곤은 자신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연출하는 스타 중 한명이다. 때로는 옆집 동생 같은 귀여움으로, 유니크한 염색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남성적인 매력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단순한 톱스타이기 전에 패션피플인 그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주창하고 있다. 범접할 수 없는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남성들의 ‘롤 모델’ 지드래곤이 그 동안 연출했던 헤어스타일과 연출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 나만의 컬러 ‘염색’


지드래곤은 매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사과머리, 뱅헤어, 모히칸, 꽁지머리 등 과감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며 연예인들 중에서도 가장 화려한 패셔니스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드래곤의 솔로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재킷사진에는 금발과 함께 강렬한 눈 화장을 하고 있으며 핏기 없는 입술과 무표정한 얼굴로 컬트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고 있다. 당시에는 파격적인 금발 변신이었고 지드래곤은 이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렇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염색은 트렌디한 컬러로 무난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개성을 돋보일 줄 아는 패피라면 독특한 컬러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다만 염색이나 탈색은 머릿결이 많이 손상되기 때문에 평소 홈케어로 두피와 모발을 관리해야 건강한 모발을 유지 할 수 있을 뿐더러 염색 후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간단하게 집에서 하루 10분만 투자하는 습관을 들여 관리하면 오래도록 스타일리시한 헤어 연출이 가능하니 꼭 기억하자.

■ 지드래곤의 아이덴티티 ‘파격’


지드래곤처럼 수많은 해외 셀럽들의 관심을 끄는 국내 패셔니스타들의 과감한 헤어스타일링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추세다. 이러한 흐름에 영향을 받아 연예인 스타일링을 흉내 내는 것에 그쳤던 많은 이들이 개성을 살린 자신만의 유일한 헤어스타일링을 찾고 있다.

지드래곤의 모히칸 스타일 등 다양한 그의 헤어스타일은 언제나 스타일리시하다. 특히 일찍이 투블럭 커트와 모히칸 스타일을 고수해온 지드래곤의 헤어스타일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투블럭 헤어나 모히칸 스타일은 지저분해지지 않게 정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고정력이 뛰어난 왁스로 쉐입을 잡은 뒤 강력한 스프레이로 마무리해야 스타일이 오래 유지된다. ‘포마드 투블럭’ 스타일 역시 머리를 말릴 때 뿌리 볼륨을 살려가면서 모양을 잡아야 스타일리시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 귀여운 카리스마란 이런 것


여태껏 남자에게 펌이 이렇게 자유로운 시절이 있었을까. 그만큼 지금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헤어스타일은 바로 투블럭 소프트펌 스타일이다. 두상을 예쁘게 보이게 해주면서 동시에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평소 캐주얼한 룩을 자주 연출하는 남성이라면 투블럭 펌 스타일을 추천한다. 특히 지드래곤처럼 연출하고 싶다면 앞머리는 균일하게 다듬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앞머리를 올려 연출하는 스타일이 유행이니 참고해보자.

부시시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퍼머를 한 헤어 상태에서 컬을 만들고 고정하는 데 적합한 왁스를 이용해야 한다. 모발을 완벽하게 말린 상태에서 왁스를 활용해 머리카락을 쥐었다 폈다 반복해 컬을 살려 연출하면 된다. 보다 강력한 고정력을 원한다면 스프레이를 뿌려 마무리해도 좋다.

레이블엠의 스트롱 왁스는 강한 고정력은 물론 항산화 작용 및 모발 보호 효과가 있어 남성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제품이다. 강한 고정이 필요한 숏 스타일에 이상적이며 큐티클을 보호해 손상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무겁지 않아 헤어 스타일링 후 모발이 쳐지거나 망가지는 경우가 적다.
(사진출처: 토니앤가이, bnt뉴스 DB,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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