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고성능 메간으로 앞바퀴굴림 한계 도전

입력 2014-05-16 13:10  


 르노가 고성능 해치백 메간 RS 275 트로피로 앞바퀴굴림 방식의 한계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16일 르노에 따르면 275 트로피는 앞바퀴굴림 중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레이페의 랩타임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간 RS를 기반으로 하는 275 트로피는 측면 데칼, 역동성을 강조한 범퍼 등으로 외관에 핫해치 이미지를 심었다. 실내는 국내에서도 시판되는 SM3와 부품을 공유한 덕분에 대부분 일치하지만 알칸타라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기어 레버 등 역동성을 강조했다.

 엔진은 최고 265마력을 내는 RS의 4기통 2.0ℓ 터보를 얹었지만 아크로포비치 제품의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275마력까지 낼 수 있다. 최대토크는 36.7㎏·m다. 그밖에 메간 N4 랠리카 기술이 접목된 올리언스사의 댐퍼, 미쉐린 파일럿 슈퍼컵 2를 채용했다.

 한편, 앞바퀴굴림 중 뉘르부르크링 노르드슐레이페 최고 랩타임은 세아트 레온 쿠프라 280이 지난 3월 기록한 7분 58초4다. 르노는 275 트로피의 랩타임을 6월16일 공개할 예정이다. 목표 랩타임은 쿠프라 280보다 약 13초 정도를 앞당기는 7분 45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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