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포텐’ 터진 연기력, 믿고 보는 배우로 ‘우뚝’섰다

입력 2014-05-21 16:08  


[연예팀] 배우 박해진이 SBS ‘닥터 이방인’을 통해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닥터이방인’에서 하버드 출신 엘리트 흉부외과의 ‘한재준’역으로 열연중인 박해진은 회가 거듭될수록 돋보이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완벽한 연기력은 물론 한 단계 진화된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몰입시키고 있는 것이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로 완벽 변신한 박해진은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사랑과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연인 강소라(오수현 역)와 포옹을 하는 중에 보여주었던 의미심장한 눈빛은 어떤 사연을 지니고 있는 지에 대한 관심까지 증폭시켰다.

이종석(박훈 역)과 마주칠 때면 튀어오르는 불꽃 스파크는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단순히 질투심에 눈이 먼 경계가 아니라 어떤 비밀이 숨은 그의 행동은 시청자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는 한 방울의 눈물조차도 남들과 다르다.

‘한재준’의 비밀은 7화에서부터 조금씩 드러나며 ‘닥터 이방인’의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과 사건을 맡게 된 박해진은 그간 쌓아온 연기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KBS 2TV ‘내 딸 서영이’를 비롯해 SBS ‘별에서 온 그대’, ‘닥터 이방인’까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연타석 홈런을 날린 박해진. 이 같은 흥행은 결코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작품을 선택하는 능력을 갖춘 것은 물론 역할에 100% 몰입하는 연기력이 이를 뒷받침했다.
 
특히 ‘닥터 이방인’에서는 젠틀함과 냉철함에 로맨틱함까지 넘나드는 입체적 캐릭터를 자신만의 것으로 만들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사랑꾼 휘경과는 180도 다른 박해진의 변신에는 네티즌도 “박해진 연기력 최고”, “그냥 잘생긴 배우인줄 알았더니 이건 그 이상” 이라며 큰 호응을 보이고 있는 상태다.
 
덕분에 박해진은 중국에서 캐스팅 1순위의 ‘대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중이다. 그가 출연했다는 소식에 ‘닥터 이방인’에 대한 중국 내 인기도 치솟으며 방송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 SBS ‘닥터 이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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