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중국 상하이 서킷서 2전 막 올려

입력 2014-05-25 21:25   수정 2014-05-25 21:25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챔피언십(이하 슈퍼레이스) 2전이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경기는 중국 대표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와 함께 치러지며, 중국 공영방송 CCTV를 통해 중계된다. 






 24일 슈퍼레이스에 따르면 올 시즌 두 번째 경기는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됐다. 상하이 경기장은 서킷 설계의 독보적인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가 설계했으며, 상하이의 한문인 '上海'의 '上'자 모양을 채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270도로 휘어지는 코너를 포함해 총 16개의 곡선 코너로 이뤄지며, 1바퀴는 5.415㎞에 이른다.

 상하이전은 슈퍼6000클래스와 GT클래스만으로 꾸며졌다. 슈퍼6000클래스에는 1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GT클래스는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해외 경기인 만큼 개막전보다 선수들의 참여가 감소했지만 각 팀의 대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함께 치러진 중국 투어링카 챔피언십(CTCC)은 중국 정부기구 FASC의 공인을 받은 중국 내 최고 수준의 트랙 경기다. 베이징현대, 창안포드, 광치토요타, 둥펑푸조, 상하이GM 등 다양한 업체가 참가하며, 2000㏄N/A, 1600㏄ N/A, 1600㏄ 터보 등 세 개의 클래스로 진행됐다.

 한편, 슈퍼레이스는 이번 상하이전을 포함해 6월6~8일 중국 상하이전, 8월1~3일 일본 큐슈전 등 아시아 대회를 이어간다.

상하이=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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