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입는 한글’ 티셔츠 한정 판매

입력 2014-05-27 09:32  


[송은지 기자] “한글의 아름다움을 패션으로 승화시킨다”

진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5월27일부터 국내 아티스트 6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하여 제작된 ‘입는 한글’ 한정판 티셔츠를 출시한다.

‘입는 한글’ 프로젝트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인 한글의 상품화와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한글의 디자인적인 가치를 되돌아보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글은 우리에게 공기 같은 존재다. 많은 장점이 있지만 특히 한글은 디자인적 아름다움이 굉장히 뛰어난 문자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글의 디자인적 우수성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입는 한글’ 티셔츠는 만화가 강도하, 캘리그래퍼 강병인, 김종건, 그래픽 디자이너 공병각, 박금주, 디자이너 안상수 총 6인의 작가들과 함께 기획, 제작 되었다.

한글의 자음과 모음의 합이 28가지인 것에 착안해 각 디자이너마다 28개의 한정판 티셔츠를 선보인다. 각각의 티셔츠는 모두 데칼 실크 스크린 랩의 이종이 대표가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제품마다 고유번호가 삽입될 예정이다.

한편 본 프로젝트를 통해 판매된 제품의 판매금 전액은 한글의 아름다움과 한글 창제 정신을 일상에 되살리기 위한 작가들의 모임 한글 발전소의 창립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추가 생산은 진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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