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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희 질투 “형식이가 광고한 치킨-라면 아예 안 먹어”

입력 2014-05-26 19:09  


[최미선 기자]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박형식을 향한 질투심을 고백했다.

5월26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 형식, 동준, 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고민의 주인공은 “남편의 친구가 남편에게 모닝콜을 해주는 건 기본, 서로 커플로 옷도 맞춰 입고 이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대화명까지 똑같다. 못 참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제국의 아이들에서 질투 많기로 소문 난 광희는 “질투를 하다가 스스로 화병이 나 요즘엔 소소한 질투를 한다”며 “형식이가 광고한 치킨과 라면은 아예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본인이 진행하는 음식 프로그램에서 형식이 광고한 라면은 맛없다고 말한다고 밝히기도 했고, 질투 때문에 같은 멤버 임시완이 출연한 영화 ‘변호인’도 보지 않았다고 밝혀 여전히 ‘질투의 신’임을 증명했다.

한편 광희의 불꽃 튀는 멤버 질투담은 26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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