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트, 세계로 뻗어나가는 온라인 여성 쇼핑몰 성장

입력 2014-05-28 17:48  


[구혜진 기자] 2007년 임부복 인터넷 쇼핑몰 딘트스타일로 오픈, 짧은 시간 내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보인 여성 쇼핑몰 딘트.

2013년 기준, 연 매출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딘트는 2014년 현재까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출증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딘트는 SK플래닛 & SBS와 함께한 K-POP 컬렉션 패션쇼 진행, K-친구와 함께 상해 오프라인 매장 오픈 등 온라인 외 오프라인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등의 사업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3년에는 다국어 쇼핑몰 메이크글로비 (http://dintchina.cn/)를 운영하며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에 시동을 걸었고 2013년 9월 상해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여 중국에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딘트는 화려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중국 고객들의 니즈를 고려해 럭셔리한 분위기의 드레스와 블라우스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중국 내 도매고객들을 위한 오프라인 쇼룸(上海市闸北区七浦路258号新金浦2-9/070-7078-3483)을 마련하여 언제든지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해외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1:1 상담채널인 큐큐(2901673461), 웨이신(2901673461), 웨이보(http://www.weibo.com/dintchina)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타 쇼핑몰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특별하고 참신한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딘트의 신수진 대표는 “현재 운영중인 글로비 해외몰 사이트를 고객님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재정비하여 매출증대를 이루고, 각 사이트마다 직접 고객상담 및 번역이 가능하도록 해당국가의 언어가 가능한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시장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일본에서 더 많은 고객님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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