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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첫 촬영, 화기애애한 현장… 23일 첫 방송

입력 2014-05-29 16:46  


[최미선 기자] MBC 새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가 첫 촬영에 돌입했다.

5월24일 파주에서 ‘소원을 말해봐’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은 여주인공 오지은(한소원 역)과 김미경(이정숙 역), 송유정(한다원 역)이 참여했다.

이른 시각부터 시작된 촬영이고 첫 호흡을 맞춰보는 상황이어서 배우들 마다 긴장감이 없지 않았지만 중간 중간 농담도 오고가고 서로 장난기 넘치는 행동을 주고받으면서 어색함은 없었다.

촬영이 시작되기 전부터 모녀처럼 자연스러워 보이던 오지은과 김미경의 첫 씬은 혼수장만을 위해 가전제품을 고르는 장면.

감독과 동선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상의했던 오지은은 “자연스럽고 완벽한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 촬영 전날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고 떨렸지만 막상 촬영 현장에 오자 김미경 선배님과 감독님, 스태프들이 이미 오랜 시간 함께한 가족 같이 편안하게 대해 줘서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다. 저 역시 소원이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우리 ‘소원을 말해봐’ 식구들과 함께 앞으로 7개월간의 여정이 재미와 감동,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소원을 말해봐’는 계모와 의붓딸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토대로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만들어줄 드라마로, 6월23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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