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가 첫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했다.
5월30일 빅스 소속사 측은 “빅스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는 빅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글로벌 콘서트 브랜드로, 기존 곡들을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빅스만의 콘셉트를 강화해 유일무이한 콘서트가 될 전망이다.
또 이번 콘서트 부제인 ‘헥스 사인’은 콘셉트돌 빅스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판타지적 요소를 담아낸 타이틀로, 빅스가 선사하는 판타지 세계로의 초대를 상징한다. 즉 ‘라이브 판타지아’의 시작과 함께 판타지 공간으로 들어가는 열쇠인 셈.
이번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콘서트 제작사 측은 “데뷔 2년 만에 처음으로 갖는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다른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간 다른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 된 콘셉트로 활동해 온 빅스의 판타지 세계를 150분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빅스 첫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헥스 사인’은 7월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한다. (사진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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