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악동뮤지션이 새 앨범 준비에 돌입한다.
5월30일 악동뮤지션 소속사 측은 “악동뮤지션이 ‘인기가요’를 끝으로 이번 활동을 마무리하고 바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한 해 두 번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기에 악동뮤지션이 이미 많은 준비를 해 온 것을 짐작케 했다. 앞서 이찬혁은 한 인터뷰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곡들이 약 80여 곡 준비돼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 바 있다.
악동뮤지션은 데뷔 앨범 ‘플레이’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200%’로 음원차트 1위 올킬한 것은 물론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 기록을 하는 등 가요계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Mnet ‘엠 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서 3주 연속 1위를 해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인기가요’에서는 2014년 첫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한편 화려한 데뷔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악동뮤지션이 이번 가을에는 어떤 음악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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