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에이징 시대(Well-aging), 주름과의 전쟁에 ‘끝’을 선포하다

입력 2014-06-10 10:36  


[라이프팀] 미용에 관심이 많은 현대인이라면 끝을 모르는 ‘주름과의 전쟁’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주름은 그 종류와 원인이 다양한 공공의 적이다. 성별,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이기에 다른 부위에 비해 워낙 케어가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리프팅, 레이저, 성형 시술 등의 피부 관리로 다른 부위의 주름은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게 되었지만 목주름은 아직 정복했다고 말하기 어렵다.

스타들 또한 목주름 케어에 어려움을 호소한다. 에스테틱숍에서 정기적으로 관리나 시술을 받는 덕분에 탱탱한 피부를 가진 스타들도 적나라한 목주름을 숨기지 못해 제 나이로 보이는 경우가 있다.


목주름이 생기는 원인은 ‘세월’이 아니라도 다양하게 꼽을 수 있다. 턱을 괴거나 오랜 시간 거북목 상태로 컴퓨터를 하는 습관, 고개를 푹 숙이고 스마트 폰 화면을 장시간 들여다보는 등의 행동 등이 목주름의 원인이다.

또한 목 피부는 눈가의 피부와 같이 피지선이 적어 건조해지기 쉬운 반면 자외선에 노출되는 횟수가 많으므로 꾸준한 관리와 특별한 케어가 있어야만 주름을 방지할 수 있다.

목주름 없이 매끈한 목선을 만들기 위해서는 평소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관건. 한 중년 배우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는 목운동을 습관적으로 한다고 언급하며 목주름 없애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게다가 일반 베개와는 달리 경추를 바르게 펴주는 목주름 베개나 기능성베개를 매일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 최대한 목에 주름이 지지 않게끔 하는 것이 매끈한 목을 가질 수 있는 비결 중 하나로 꼽혔다. 이처럼 주름은 단번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

기능성베개 브랜드 가누다의 유영호 대표이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고 고개를 드는 습관을 들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목을 펴주는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며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는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면 중 기능성베개로 경추 즉 목뼈를 바로잡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가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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