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이니셜 파리 닮은 5세대 '에스파스' 준비

입력 2014-06-11 15:37  


 르노가 MPV인 에스파스 5세대를 오는 10월 개막하는 2014 파리모터쇼에 공개할 예정이다.

 11일 월드카팬즈에 따르면 새 차는 이니셜 파리 컨셉트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다. 이니셜 파리는 르노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컨셉트로, 최근 2014 부산모터쇼에도 전시된 바 있다. 파리와 세느강에서 영감을 받은 부드러움과 강인함을 디자인으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플랫폼은 모듈형으로 제작된 신형 CFM1이 처음 쓰인다. 이 플랫폼은 추후 라구나 후속 등에도 적용된다. 동력계는 4기통 2.0ℓ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탑재될 전망이다.

 에스파스는 '공간(espace)'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거실 같은 실내 공간을 강조하기 위해 부여됐다. 1984년 1세대가 공개된 이래 프랑스를 대표하는 미니밴으로 자리매김했다. 5세대가 계획대로 공개된다면 2003년 4세대가 출시되고 11년 만에 완전 변경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스바루, 단종된 SVX '하이브리드로 부활'
▶ 르노삼성차, 순수성 살린 '무주산골영화제' 후원
▶ 르노삼성차, 첫 한국인 여성 CFO 임명
▶ [모터쇼]르노삼성차, '이니셜 파리' 컨셉트는 '지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