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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시속 325㎞ 우라칸, 이탈리아 경찰차로 달린다

입력 2014-09-11 11:34   수정 2014-09-11 11:33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경찰청에 '우라칸 LP610-4 폴리치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이번 우라칸 경찰차는 이전까지 이탈리아 경찰 당국이 사용해온 가야르도를 대체하게 되며 지속적인 사고 및 범죄 예방과 도로 안보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우라칸은 신형 V10 5.2ℓ 가솔린 직분사엔진을 탑재해 최고 610마력, 최대 57.1㎏·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시속은 325㎞, 0→100㎞/h 가속 시간은 3.2초다. 변속기는 7단 듀얼 클러치 '람보르기니 도피아 프리지오네(LDF)'를 장착했다.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도 채택했으며 3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한다.






 우라칸 경찰차에는 범죄 예방을 위한 최첨단 장치들을 탑재했다. 먼저 경찰이 의심되는 운전자를 감지하면 즉시 '증거 영상 데이터 시스템'을 작동 시킨다. GPS 시스템으로 람보르기니의 위치, 이동방향과 속도를 계산한다. 이 데이터와 끼어들기 바로 직전의 거리와 시간이 결합돼 추격하는 차의 정확한 속도가 나온다. 이 영상 시스템은 라디오 데이터 전송으로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관할 경찰서로 전달되며 즉각적인 도난 차 확인에 사용될 수 있다.






 이밖에 권총케이스, 경찰 라디오 장비등을 갖췄으며 내부에 탑재된 이동식 스크린으로 위반자들에게 즉각적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모든 관련 데이터와 함께 보여줄 수 있다. 또한 기증된 장기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는 냉동 시스템과 제세동기도 구비돼 응급의료상황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람보르기니서울은 우라칸을 오는 7월에 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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