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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리메이크곡 논란 심정 토로 “준수와 나를 볼 수 없게 하는구나”

입력 2014-06-17 17:56  


[연예팀] 가수 이승철이 그룹 JYJ 일부 팬들로 인한 논란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6월16일 이승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웃으며 말한 이야기에 이렇게 격분하는…이게 과연 누굴 위한 격앙인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수와 나를 영원히 볼 수 없게 만드는구나. 안타깝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이명우) OST에서 이승철이 부른 ‘사랑하나봐’의 홍보 과정에서 일어난 비난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너포위’ OST ‘사랑하나봐’는 JYJ 멤버 김준수 솔로 2집 수록곡 ‘사랑하나봐’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달 5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후 ‘사랑하나봐’ 홍보 과정에서 원곡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것이 문제의 발단이 돼 김준수 팬들이 비난을 한 것.

앞서 이승철은 이달 4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리메이크 곡은 원곡가수를 표기하지 않는 게 상례다”라며 “준수 팬들이 ‘사랑하나봐’를 1등 만들어서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만드는 게 더 현명한 방법 아니냐. 선배 가수에게 공개 사과하라는 방식은 좀 씁쓸하다”고 심정을 드러내 팬들의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준수 소속사 측은 “해당 가수와 직접적인 논쟁이 아닌 만큼 이승철의 오해가 없으면 한다”면서 “김준수 팬들의 집단행동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역시 안타깝다. 혼선이 없도록 정리를 촉구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승철 김준수 ‘사랑하나봐’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철 김준수 선후배끼리 같이 부르는 건 어떨까요” “이승철, 김준수 팬들 때문에 놀랐나보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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