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이켠이 ‘삼총사’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인사를 한다.
6월19일 이켠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켠이 tvN 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 연출 김병수)에 캐스팅돼 극중 박달향(정용화) 하인 판쇠 역을 연기할 전망이다.
극중 이켠은 정용화 곁에서 항상 시끄럽고 불평불만 많지만 오랫동안 대감 집 머슴살이를 했던 경험으로 실수하는 일 절대 없는 인물이다. 특히 정용화와 재미있는 조합을 통해 남남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이켠은 “판쇠라는 인물이 재미있고 매력적인 캐릭터여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욕심이 났다”면서 “오랜만에 좋은 작품에서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한 중국대륙을 넘나들며 조선 최고의 검객들과 첩자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 tvN 드라마 ‘삼총사’는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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