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김현철-윤건 깜짝출연…리얼리티 살린 연기 ‘기대감↑’

입력 2014-06-23 21:55  


[김예나 기자] 가수 김현철과 윤건이 ‘트로트의 연인’ 깜짝 출연한다.

6월2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극본 오선형 강윤경, 연출 이재상 이은진)에 윤건과 김현철이 깜짝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김현철은 지현우(장현준 역)가 출연하는 음악방송 MC로 출연해 깨알 같은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또 윤건은 정은지(최춘희 역)가 참가하는 연습생 오디션의 심사위원으로 등장해 냉철하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줄 전망이다.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드라마 출연에 응해준 김현철과 윤건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정도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두 사람의 연기 도전에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철과 윤건의 깜짝 특별 출연 소식으로 극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오늘(2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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