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공식 런칭했다.
29일 서울 여의도 IFC에서 열린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프로그램으로 소개됐다. '모바일키즈'는 어린이들이 미니 전동차를 운전하며, 안전한 교통질서를 배울 수 있는 미니 카 레이스 트랙이 운영되는 체험 행사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교통안전약속캠페인'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쿨존 안전 속도 준수 등 교통 안전을 약속하는 메시지 카드를 들고 손도장을 찍으며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를 약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은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매우 뜻 깊다"며 "좋은 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을 통해 어린이와 대학생,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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