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선수의 고질적인 통증,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된다!

입력 2014-07-01 11:00  


[라이프팀] 격한 운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운동선수들이라면 온몸에 여러 가지 통증을 달고 살기 마련이다.

선수들은 경기를 위해 하루 종일 훈련에 매달리는 것은 물론 부득이한 경우 부상을 당한 후에도 충분히 휴식을 취하지 않고 경기에 나서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자신이 좋아서 택한 운동선수의 길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고질적인 통증은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된다. 이를 빠른 시일 내에 잡지 않으면 선수로서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선수들이 호소하는 보편적인 통증은?

▮근육통▮


근육통은 운동하기 전과 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근육에 갑자기 힘이 들어갔을 때 발생한다. 또한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했을 때에도 온몸을 여기저기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픈 것이 근육통의 증상 중 하나다.

특히 주로 쓰는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졌을 때 근육을 쓰면 쓸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이렇듯 근육이 뭉치면 근육의 수축과 이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근막연, 근육파열과 같은 심각한 증상을 동반한다.

이 경우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근육통이 있는 부위를 꾹 눌러 압박해 마사지를 해주거나 따뜻한 물에 전신욕을 하면 열기로 인해 근육이 이완되고 근육통을 풀 수 있다.

▮턱관절 통증▮


턱관절은 입 아래쪽 턱뼈와 머리뼈를 잇는 관절이다. 평소 질기거나 딱딱한 음식을 먹을 때 자연스레 힘이 가해지는 부위로 딱딱한 음식을 자주 즐기는 경우 턱관절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선수들은 경기 중 집중도가 높아질수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턱관절에 강한 힘을 가하기 때문에 턱관절 질환을 호소하는 빈도수가 높아진다. 턱관절에 이상이 생기면 그 부위의 골격이 변해 얼굴형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허리 통증▮


허리 통증 즉 요통은 척추뼈, 관절, 신경, 혈관 등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허리 부위의 통증을 일컫는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특히 운동선수들은 공통적으로 기본 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쿼트 자세로 운동하는데 이때 척추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된다.

운동하는 도중 허리와 척추 쪽의 인대 조직이 느슨해지면 척추가 뼈가 자연스럽게 밀리기 마련인데 이 경우 체중을 버텨내야 하는 요추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 허리 통증이 악화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운동 전후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풀어주고 기능성베개, 허리 강화 기구와 같은 건강용품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당구여신으로 유명한 차유람은 “종목의 특성상 척추 측만증이 있고 자세가 비틀리고 몸의 밸런스가 깨져있는 상태”라며 몸의 균형을 맞추기 기능성베개 가누다를 사용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목이 C자형 커브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상부경추를 자극하여 생체 역학적으로 만든 형상인 가누다는 도수치료 원리를 접목시킨 기능성베개다. 수면 중 허리와 척추를 바르게 잡아줄 뿐만 아니라 허리에서 목까지 이어진 뼈를 바르게 가눌 수 있어 허리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고질적인 통증으로 고생하는 운동선수라면, 또는 그러한 이가 주변에 있다면 더 이상 통증을 방치하게 두어서는 안 된다. 더 건강하게 선수 생활을 하길 원한다면 통증을 간과하지말자.
(사진제공: 가누다, 영화 ‘22 점프 스트리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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