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트러블로 괴로운 임산부를 위한 솔루션

입력 2014-07-01 10:57  

[오아라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강한 자외선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 줄줄 흐르는 땀. 밖에 나가는 것이 망설여진다.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신경 쓰이는 것이 여름철 피부 트러블. 임산부는 특히 더 괴롭다. 임신 후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는 잦은 트러블을 유발한다.

거기에 날씨까지 더워지니 높은 온도에 인한 모공 확장, 자외선에 인한 피부 손상은 임산부를 더욱더 지치게 한다. 여름 임산부의 피부 트러블을 잠재울 수 있는 첫 단계, 스킨케어다.

■ 스킨케어 꼼꼼하게 고르기


임신 후 화학 성분이 포함되거나 방부제, 과도한 향을 섞은 일반 화장품의 사용을 멀리하게 되면서 많이 찾게 되는 것이 천연화장품. 계면활성제, 미네랄오일 등 태아의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하는 성분이 첨가된 화장품은 뱃속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

화학 성분을 배제하고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임산부 전용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임신 전, 후에도 계속해서 스킨케어에 신경을 쓰고 있는 임산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천연 화장품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제조일자, 원료성분, 함량 등을 꼼꼼히 따지고 골라야 한다. 지나치게 싼 가격의 천연화장품은 원료와 성분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임산부들이 특히 피해야 할 성분 중 하나는 레티놀(비타민A) 향노화 및 피부색 개선에 효과적이지만 임신 중에 사용할 경우 태아 건강에 해를 끼칠 수도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트러블이 생겼을 경우에는 손으로 만지는 것보다는 진정 효과가 있는 토너, 스킨, 로션을 이용해 관리해야 한다. 특히 토너의 경우 손보다는 화장 솜에 덜어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안쪽에서 바깥으로 부드럽게 펴 발라준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 넓어진 모공 속 노폐물도 신경 써야 한다. 넓어진 모공 사이 노폐물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스킨 케어 전 모공을 관리해주는 천연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하게 이중세안 한 뒤 스킨케어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 Editor Pick!


① 하이포아 BB클렌징 워터: 어이도 쓸 수 있는 저자극 클렌징 워터로 코코넛오일과 올리브오일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한방추출물과 마치현추출물이 피부에 자극을 줄여줘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② 하이포아 퓨리파잉 토너: 버드나무 껍질 추출물과 글루타믹애씨드를 첨가해 급격히 높아진 피부의 pH를 보정, 당기고 갈라지는 피부를 바로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알로에, 감초추출물 등 천연 원료가 자극을 완화, 피부의 건강을 돕는다.

③ 하이포아 모이스처라이져: 쉐어버터 등 천연 원료를 95% 이상 사용, 자극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잡아줘 외부 자극에 트러블이 나는 것을 보호한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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