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예나 기자] 가수 윤하가 자신만의 색으로 다시 부른 ‘우산’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7월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윤하 신곡 ‘우산’이 공개됐다.
신곡 ‘우산’은 지난 2008년 그룹 에픽하이와 윤하가 함께 불러 큰 인기를 모은 곡으로 최근 타블로가 윤하에게 선물한 것으로 전해져 의미가 더해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신곡 ‘우산’은 윤하의 투명하고 감미로운 음색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면서 “슬픈 멜로디와 동화 같은 가사가 추가돼 어른이 되면서 겪는 아픔들을 비 오는 날에 비유하며 원곡과는 또 다른 울림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된 윤하 ‘우산’ 뮤직비디오는 실제 비가 많이 내리던 날 촬영돼 비 오는 날의 흐린 풍경과 슬픈 감성이 더욱 진하게 묻어난다는 평이다.
윤하 우산 음원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하 우산, 예나 지금이나 명곡이네” “윤하 우산, 옛 생각 난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위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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