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에어컨 가동으로 냉방병 환자가 늘어나면서 여름 적정 실내온도가 화제가 되고 있다.7월2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서울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여름철 국민절전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산업부와 시민단체 협의회는 ‘땡큐 26도(Thank You 26℃)’라는 구호를 내걸고 여름 실내온도 26도 이상유지, 시원한 옷차림, 문 열고 냉방하지 않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플러그 뽑기 등을 당부했다.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유지는 에너지 절약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차원에서도 중요하다. 냉방병 예방을 위해선 실내외 온도차를 5에서 6도 이내로 유지하고 사람이 적은 방향으로 에어컨 송풍 방향을 맞추는 게 좋다.
한편 에어컨은 1시간 가동 후 30분 정도 정지하며 적어도 2시간에서 4시간마다 5분 이상 창문을 열고 실내외 공기를 환기시키는 것이 권장된다. (사진출처: MBC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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