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매직아이’ 문소리가 산후 우울증 경험을 고백했다.
7월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문소리는 분노를 느낀 경험을 이야기하던 도중 산후 우울증을 겪은 사실을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아이를 낳은 뒤 산후 우울증이 왔다”면서 “심하게 앓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산후 우울증을 겪으니 모유도 나오지 않더라. 그러니 아이에게 제대로 모유를 줄 수도 없었다”며 “내가 엄마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또 문소리는 “남편이 잠시 자리를 비웠을 때는 극심한 우울증 때문에 손을 떨 정도였다”고 밝히며 당시의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문소리는 “언젠가 수유실에 갔다가 거기 엄마들이 남편이나 시어머니 뒷담화 하는 걸 드는데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더라”면서 “그렇게 피식 웃음이 나니 다음부터는 살 만 해 지더라”고 밝혔다.
‘매직아이’ 문소리 산후 우울증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직아이’ 문소리, 산후 우울증 정말 힘들다던데 고생 많으셨네요” “‘매직아이’ 문소리, 산후 우울증 극복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SBS ‘매직아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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