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양동근의 알 수 없는 심사기준에 다른 심사위원들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7월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1인 단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동근은 유독 다른 행보를 보였다. 다른 프로듀서들은 실력이 부족해 보이는 도전자들에게 탈락을 안겼지만 양동근은 합격을 외쳤다.
한 팀이라도 불합격을 통보하지 않으면 다음 오디션으로 진출할 수 있는 규칙으로 양동근의 합격 통보에 힘입어 3차 오디션에 올라가게 돼 다른 심사위원들은 불만을 가졌다.
특히 스윙스는 “양동근은 예수님 같은 분이다. 구리뱅뱅”이라고 비꼬았고 더콰이엇은 “양동근이 또 한명 살렸다. 힙합구조대”라고 말했다.
‘쇼미더머니3’ 스윙스 양동근 예수 힙합구조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양동근, 너무 착한 구리뱅뱅” “쇼미더머니3 양동근, 재밌어요” “쇼미더머니3 양동근, 뭔가 생각이 있겠지 그냥 해주겠냐 어리석은 젊은 심사위원들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쇼미더머니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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