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윤진서, 청순미녀의 당돌한 돌직구

입력 2014-07-12 14:24  

[오아라 기자] 청순할 것만 같은 배우 윤진서가 ‘동엽신’ 신동엽을 당황케 하는 거칠고 당돌한 입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월1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윤진서는 “마녀사냥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남의 얘기 듣는 건 항상 모자라죠 더 해주세요”라는 답에 MC는 물론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마녀사냥 공식질문에는 “컨디션에 따라 엎치락뒤치락 한다 좋을 땐 이기는데 술마시면 진다”며 시원시원한 발언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단아한 외모와는 다르게 당돌한 돌직구와 화끈한 19금 토크로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윤진서의 패션도 화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입고 얇은 컬의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어 청순미를 배가했다.

패턴이 화려한 블라우스에는 많은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것보다는 심플한 목걸이나 시계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공교롭게도 윤진서와 패널인 모델 한혜진은 비슷한 패턴의 옷을 착용해 팽팽한 기 싸움을 하기도 했다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윤진서 옷 예쁘다”, “청순가련한 외모에 거침없는 발언이라니 더 매력적이다”, “윤진서 고정으로 해도 손색없겠다”, “윤진서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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