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팀]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7월12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4시 22분에 일어난 6.8 규모의 지진은 후쿠시마현 앞바다가 진원지로, 미야기현·도치기현·이바라키현 등 동북 지방에서도 진도 4의 진동이 전해졌다.
이번 지진은 과거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돼 우려를 낳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들은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이번 지진이 2011년 일어난 동일본대지진의 여진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향후 지진이 잇따를 가능성도 제기돼 우려를 낳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큰 우려를 샀던 원전 문제에 대해 도쿄전력 등 전력회사는 후쿠시마 제1원전과 제2원전 등 주요 원전들이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6.8 지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6.8 지진, 인명 피해 없길” “일본 6.8 지진, 원전이 무섭군” “일본 6.8 지진, 우리나라는 상관없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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