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코리아가 서울 도곡 전시장(운영: 태안모터스)을 확장 이전 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새 전시장은 강남구 뱅뱅사거리 부근(서울 강남구 도곡로 121)에 위치하며, 연면적 4,071㎡,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구성됐다. 최대 10대를 전시할 수 있는 2층 쇼룸과 상담 공간을 갖추고, 지하 1~3층에 주차장과 외장색, 가죽 샘플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을 마련했다.
아우디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대표는 "해당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고, 프리미엄 브랜드 간 경쟁이 치열한 곳"이라며 "지역 내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신규 소비자 창출과 기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우디는 현재 2015년10월 개장을 목표로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연면적 8,555㎡의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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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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