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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사회공헌활동 본격 시행

입력 2014-10-16 16:10   수정 2014-10-16 16:10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신규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 를 10월부터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16일 벤츠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사회공헌기금 조성에 참여 중인 벤츠 관계사와 판매사 임직원이 봉사 주제와 내용에 대해 직접 제안해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와 11개 공식 판매사 소속 약 250명 임직원이 참여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8월 사내 제안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할 11개의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확정된 프로그램은 6개의 참여형 봉사활동과 5개의 기부금 전달 형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첫 프로그램은 '사랑의 집 짓기'다. 90명의 임직원이 참가해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춘천과 진주에서 건축 봉사에 나설 예정이다.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을 위해 안락한 보금자리를 만드는 데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는 것. 이어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러브 하우스' 프로젝트를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며, 약 20개 가정을 선정한다. 이 밖에 헌혈, 홀노인 돌봄, 산타 데이, 장애아동과 함께하는 마음나눔 캠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다.

 이에 앞서 청각 장애우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수술 및 언어재활 치료를 위한 '소리를 만드는 행복발전소'와 소외계층 환우 후원에 기금을 전달했다. 이후 순차적으로 소외계층 학생 교육 지원, 러브 하우스, 사랑의 쌀 나눔, 순직소방관 유자녀 장학금 후원 등 사회적, 경제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게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설명이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 더클래스효성 배기영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제안한 것인 만큼 다양한 아이디어와 관계사 임직원의 참여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진정성 있는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시작된 벤츠 사회공헌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산학협동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관계사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금 관리 및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가 담당한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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