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미스코리아 정소라의 아버지 정한영이 화제다.7월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 각국 청년들로 구성된 G11과 최초 여성 게스트로 이국주와 정소라가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소라가 4개 국어를 하는 걸로 알고 있다”라며 물었고 이에 정소라는 “미국에서 태어났고 중국에서 7년간 살았다”고 대답했다. 이어 정소라는 중국 출신 장위안과는 중국어로, 일본 출신 타쿠야와는 일본어로 대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방송 후 정소라와 정소라의 집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정소라는 올해 24살로 2010년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정소라의 아버지는 정한영은 MBC 공채 탤런츠 출신으로 현재 휴먼텍차이나 대표이사 사장 겸 중국 상하이한국상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정소라는 아버지 정한영과 함께 2013년 9월 한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정한영은 “딸이 미스코라아 대회에 출전하게 돼 해외 출신은 진이 될 수 없다는 규칙에 영주권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말해 눈길을 모은바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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