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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윤종빈 감독, “불특정 다수가 세상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 전달”

입력 2014-07-15 14:35  


[우성진 인턴기자] 윤종빈 감독이 ‘군도’를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월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점에서 열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성균, 조진웅, 강동원, 하정우, 김성민, 마동석, 윤지혜, 이경영과 윤종빈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종빈 감독은 “불특정 다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영화 ‘군도’를 연출한 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작에서 계속 사회의 어두운 면을 사실적으로 표현 해왔는데, ‘범죄와의 전쟁’이 끝나고 나니 지치더라”며 “모든 사람들이 뭔가 지쳐있는 것 같았고 집단 우울증의 느낌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감독은 “세상의 변화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오락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으로  이달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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