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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측, “‘노다메’출연 미정…제작사와 미접촉”

입력 2014-07-16 01:59  


[연예팀] 심은경 측이 ‘노다메’출연에 대한 한간의 소문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노다메 칸타빌레’ 여자 주인공 자리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다양한 보도들이 연일 쏟아져나오고 있다.

7월15일 심은경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노다메 칸타빌레’ 제작사와 만나자는 연락은 받았지만 아직 출연과 관련 접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출연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나와 당황스럽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심은경이 영화 출연 스케줄이 미뤄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스케줄이 비었다고 해서 꼭 이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얘기는 아니지 않나. 심은경 본인과도 이 드라마 출연에 대해 직접적인 예기를 나누지 않은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일본 후지TV에서 우에노 주리 주연으로 2006년 방영된 동명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는 이듬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만큼 큰 인기를 끌며 2010년에는 2부작 극장판이 개봉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한국판 제작이 성사되며 주원, 백윤식, 도희 등이 캐스팅 된 가운데 대망의 여주인공 자리가 여전히 공석으로 비어있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심은경 ‘노다메’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심은경, 연기 잘하는 배우니 믿음이 간다” “심은경, ‘노다메’ 주인공 꼭 했으면 좋겠다” “심은경, 뭘하든 늘 지금같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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