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스캔들 꾼’ 박칼린, “아버지 나라의 음악,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

입력 2014-07-16 13:43  

[우성진 인턴기자] 음악감독 박칼린이 ‘국악스캔들 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7월15일 방송된 tvN ‘국악스캔들 꾼’에서는 국악소녀 송소희, 국악명인 안숙선, 음악감독 박칼린, 싱어송라이터 홍대광이 남원으로 소리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칼린은 “어린 시절 한국무용을 시작하면서 우리 소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아버지 나라의 음악이라 제대로 배워보고 싶었다”고 국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칼린은 “나중에 나이가 들어 한복을 입고 어디선가 소리를 하고 있을 것 같다”며 “이번 소리 여행을 통해 새로운 꿈,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싶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악스캔들 꾼’은 음악감독 박칼린이 국악 명인과 함께 ‘국악과 새로운 문화의 어울림’을 위해 국악 인재를 찾아 떠나는 4부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국악스캔들 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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