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완, “김수현과 위아래층에 산다”…‘모든 여자들의 꿈’

입력 2014-07-17 01:05  


[연예팀] 최영완이 김수현의 집 아래층에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7월16일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서 배우 최영완이 김수현과 이웃지간임을 밝혔다.

최영완은 “외계인 김수현이 아래층에 산다”며 “그런데 얼마 전에 그의 앞집을 중국인 팬이 샀다고 하더라. 그 사람 남편이 알면 얼마나 놀라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최영완의 이러한 발언에 천명훈이 “그 집 비싼 곳 아니냐”며 놀라움을 표시하자 문희준이 “명훈아, 눈 빠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은 ‘아이돌에 빠져서 돈을 물 쓰듯 하는 아내’라는 주제로 출연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배우 최영완을 비롯 1세대 아이돌인 은지원, 문희준, 천명훈과 오정연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한편 같이 출연한 오정연 아나운서의 엉덩이 댄스 역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기도했다.

최영완 김수현 이웃지간 소식에 네티즌은 “최영완, 완전 부럽다” “최영완, 김수현이 살면 집값도 오를 것 같다” “최영완, 중국팬들 장난아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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