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 곤장 맞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7월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박명수가 이날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곤장을 맞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사진에서 박명수는 허름한 죄수복에 칼을 쓰고 형벌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박명수의 옆에 곤장이 설치돼 있고 ‘성난 시청자분들의 곤장을 달게 맞겠습니다’라는 푯말이 웃음 자아내게 한다.
박명수가 곤장을 맞는 이유는 앞서 12일 방송된 레이싱 특집에서 대회 출전을 앞둔 다른 멤버들을 보살피지 않고 잠을 자는 모습이 시청자들로부터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유재석은 6월 선거 공약으로 멤버들이 잘못했을 때 직접 매를 맞게 하겠다는 ‘곤장제도’를 약속했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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