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O, 아시안·유럽 르망 LMP3 신설한다

입력 2014-07-20 23:27  


 르망 레이스를 주관하는 ACO가 아시안·유럽 르망에 LMP3 클래스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20일 ACO에 따르면 새 클래스는 2015년부터 적용하며 프로토타입 입문 성격을 갖는다. 향후 아메리칸 르망에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ACO는 아시안, 유럽 르망의 프로토타입 엔트리 클래스 신설을 통해 르망 레이스 저변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재 르망은 프로토타입 LMP1, LMP2 두 개 등급과 양산차 기반의 GTE 프로, GTE Am, GTC 세 등급으로 분류된다. 클래스 신설은 프로토타입, 양산차 각 3개 등급으로 균형을 맞추는 의미도 내포됐다. LMP3에 투입되는 레이싱카는 프랑스 제작사인 오레카가 맡았으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 420마력을 목표로 한다. 변속기는 6단 시퀀셜이며, 가격은 19만5,000유로(한화 약 2억7,185만원) 미만으로, 기존 유럽 르망 레이싱카의 절반 수준이다.






 한편, ACO는 1906년 프랑스에 설립된 기구로 르망24 내구레이스를 비롯한 지역별 르망 경기를 총괄한다.

인제=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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