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유진이 뚱녀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7월21일 방송된 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모든 것을 갖췄으나 고도비만이라는 단점을 가진 백제 화평공주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삼국시대 최고의 트레이너를 만나 체중감량에 돌입한다는 내용을 다룬 코믹 사극이다.
이날 방송에서 유진은 고도 비만으로 힘들어하는 화평공주 역을 맡아 눈길을 모았다.
화평공주는 사랑하는 남편 최대철(백모진)이 자신을 외면하고 날씬한 궁녀들을 품자, 류승수(지책사)와 함께 체중 감량에 들어갔고 미색을 되찾는다.
드라마틱한 화평공주의 변신은 미녀로 변신한 데서 그치지 않고, ‘과연 사람의 마음을 진정 움직이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마음이라는 결론지으며 화평공주가 다시 뚱녀로 복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특수분장 정말 신기하다”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뚱녀 변신이라니”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저게 정말 유진이라니”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유진, 재밌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스페셜 ‘화평공주 체중감량사’는 지난 2011년 방송된 유진의 데뷔 첫 단막극이자 사극으로, 기태영과의 결혼을 앞두고 선보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사진출처: KBS ‘화평공주 체중감량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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