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백년손님’ 김응수-성대현-김태형, 문제 사위들의 뒷담화

입력 2014-07-24 23:06  

[우성진 인턴기자] ‘자기야 백년손님’ 문제 사위 3인방 김응수, 성대현, 김태형이 처가 뒷담화  삼매경에 빠졌다.

7월24일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사위 갱생 프로젝트가 필요한 문제 사위 3인방 김응수, 성대현, 김태형이 모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응수는 “처가에 왜 가요?”라며 돌직구를 던졌다. MC 김원희가 “장모님과의 단둘이 여행, 며칠이 적당하냐?”는 질문에 손가락 하나를 꼽으며 “한 시간”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장모님 집 더럽다”고 말하는 간 큰사위 성대현은 “아내가 집에서 늘어진 팬티만 골라 입는다”며 “나갈 때 입는 팬티랑 집에서 입는 팬티가 다르다”는 깜짝 폭로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장모에게 감시당하는 사위 김태형은 “22층에 내가 살고 18층에 장모님이 산다”며 “하루에 몇 번씩 만난다”고 밝혀 19년 만에 처가에 간 남 서방을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인 3색 문제 사위들의 등장과 화려한 입담은 오늘(24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될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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