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여전(母傳女傳)’ 엄마 닮아 남다른 스타 2세의 패션

입력 2014-07-28 09:13  


[구혜진 기자] 엄마의 미모와 재능, 패션감각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스타 2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요즘이다.

1980~90년대를 풍미했던 원조컴퓨터 미인 황신혜와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 원조청순 스타 견미리의 딸 이진이, 추사랑, 이유비가 대표적이다. 엄마의 유명세 덕에 더욱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이들이지만 숨길 수 없는 재능과 끼는 ‘우월 유전자는 역시 다르다’는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엄마들의 전성기 못지 않게 큰 활약을 하며 남다른 패션감각을 인정받는 이진이, 추사랑, 이유비를 만나보자.

이진이-추사랑-이유비, 이들은 누구인가?


이진이는 배우 황신혜의 딸로 2013년 각종 패션 화보를 통해 모델로 정식 데뷔했다. 172cm의 큰키와 이국적인 마스크가 돋보이는 그는 201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미국 톱모델 타이라 뱅크스와 함께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메리카 넥스트 톱 모델’ 한국편에 참가해 돌아오는 8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추사랑은 한국계 일본인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의 외동딸로 현재 KBS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추사랑과 러블리의 합성어를 뜻하는 ‘추블리’라는 애칭으로 전국민을 ‘딸바보’로 만들고 있는 국민귀요미. 매 회 애교 있는 모습과 뭐든지 잘 먹는 귀여운 먹성으로 대한민국을 ‘추사랑 앓이’에 빠뜨리고 있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첫째 딸로 드라마 ‘구가의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 출연했다. 현재 SBS ‘인기가요’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로 광고 ‘SK 엔크린’, ‘참이슬’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김혜수, 신민아 등 톱스타들이 활약한 ‘미에로화이바’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진이-추사랑-이유비 ‘화보 속 패션’


이진이의 화보 속 모습은 신비함과 카리스마가 물씬 묻어난다. 스카이블루 색상의 레이스 시스루 원피스와 니트를 레이어드하여 여성스러운 모습을 어필하는가 하면 이색적인 메이크업을 시도하여 몽환적인 느낌의 소녀감성을 표현한다.

추사랑의 화보 속 스타일은 마치 ‘부유한 아기공주님’을 연상케 한다. 명품 브랜드 구찌의 핑크컬러 원피스를 입고 아기전용 하트 클러치를 입에 문 모습이 삼촌, 이모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앙증맞은 호피무늬 슈즈 또한 사랑이의 귀여움을 배가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청순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이유비는 화보 속에서 시크하고 반항적인 느낌의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비비드한 색감의 블루셔츠와 핑크니트를 매치해 페미닌 감성이 묻어나는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이진이-추사랑-이유비 ‘데일리룩’


배우 황신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가장 친한 친구.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라는 짧은 글과 함께 딸 이진이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채 에스닉한 분위기의 원피스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뽐냈다. 또한 여행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에스닉풍의 슬리브리스와 블랙 핫팬츠, 헌팅캡을 착용해 패션모델다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추사랑은 스트라이프 패턴의 룩으로 클래식하면서도 깜찍한 패션을 연출한다. KBS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다양한 컬러의 스트라이프 아이템 외 미키마우스 티셔츠, 백팩, 모자 등을 즐겨 선보이고 있다. ‘추블리룩’이 연일 화제가 될 정도로 프로그램 속 사랑이의 아이템들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엄마가 매일 우유로 목욕시킨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이유비의 피부는 맑고 깨끗하다. 그는 하얀 피부에 잘 어울리는 원색의 패션을 즐긴다. 화이트 컬러나 핫핑크등의 아이템을 선택해 여성스러우면서도 화사한 느낌을 강조한다.

이진이-추사랑-이유비의 패션센스는 ‘엄마의 영향?’


이진이, 추사랑, 이유비의 눈에 띄는 패션 감각은 ‘원조 패셔니스타’ 엄마의 영향이 크다.

황신혜는 1980년대를 대표하는 원조 컴퓨터 미인이었다. 현재는 Story on ‘Let 美人4’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패션&뷰티멘토로서의 자질을 인정받고 있다. 50대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방부제 미모와 20대 못지 않은 늘씬한 보디라인은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있다.

‘사랑이 엄마’로 익숙한 야노시호는 사실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톱모델이다. 그는 화려하지 않은 베이직 아이템도 멋스럽게 연출하는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 특별히 그날의 의상에 맞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줌으로써 매 번 색다른 무드의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이유비의 엄마 견미리는 ‘모태 자연미인’의 명성에 걸맞게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로 고상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소화하기 힘든 숏커트 헤어스타일도 세련되게 표현하는 탁월한 스타일링 감각을 지녔다.
(사진출처: 이진이, 이유비, 황신혜,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추사랑 페이스북, KBS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 방송 캡처, 매거진 보그걸, 그라치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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