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파비앙, ‘영국남자’ 조쉬와 농활 체험 ‘눈길’

입력 2014-07-26 12:05  


[여혜란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파비앙이 농활 체험을 떠났다.

7월2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파비앙은 난생 처음 한국의 농촌을 체험하는 것이 전파를 탔다. 여름 방학을 맞은 한국 친구의 농활에 동참한 것.

이날 파비앙은 특별히 친한 동생 영국인 조쉬도 함께했다. 조쉬는 ‘영국 남자’라 불리며 한국에 대한 홍보 영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UCC 스타. 두 사람은 “한국의 농촌 풍경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들이 방문한 전라북도 완주는 매실, 복분자 등이 유명한 지역으로 파비앙과 친구들은 한창 농사로 바쁜 농민들의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마을 안내 방송, 경운기 등 난생 처음 보는 풍경에 프랑스와 영국 농촌과 비교하며 신기해했다.

특히 파비앙과 친구들은 패기 넘치게 농사일에 뛰어들었지만 가뿐하게 해내는 어르신들과 달리 이내 힘든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외국인들의 농촌체험 재밌어” “나혼자산다, 프랑스 영국 한국의 만남” “나혼자산다, 파비앙과 친구들 모두 훈훈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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