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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AMG, 엔진 다운사이징 합류...V8 4.0ℓ 성능 공개

입력 2014-07-28 08:14  


 메르세데스-벤츠 AMG가 기존 V8 6.2ℓ 엔진을 대체할 신형 V8 4.0ℓ 엔진 제원을 공개했다.

 28일 벤츠 AMG에 따르면 코드네임 M178로 명명된 V8 4.0ℓ 엔진은 기존 V8 6.2ℓ 엔진을 대체해 고성능 차종에 탑재된다. 신형은 연료 직분사 방식을 채택했으며, 6,250rpm에서 최고 503마력, 1,750~4,750rpm에서 최대 66.3㎏·m의 토크를 발휘한다. 무게는 209㎏이며,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하는 효율을 갖췄다. 

 AMG 차종의 주요 요소인 배기음도 놓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조용한 배기음을 극복하고자 V형으로 배열, 배기음을 유지하는 동시에 일상 주행에서 편하고 부드러운 소리로 균형을 맞췄다.

 해당 엔진은 SLS AMG 후속으로 출시될 AMG GT에 처음 장착되며, 오는 10월 파리모터쇼에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최고 450마력으로 튜닝한 엔진은 C63 AMG에 탑재하며, 최고 600마력 고성능 엔진은 S클래스 등 AMG 최상위 시리즈에 적용한다.

 한편, 내년 3월 출시를 앞둔 AMG GT는 SLS AMG보다 작은 후륜구동 방식의 스포츠카로, 차체가 작아지고 가벼워졌으며 걸윙도어 대신 일반 도어를 장착했다. 더불어 출력 등 성능을 한 단계 낮춰 일반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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