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따귀를 맞았다.
7월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극중 추리소설 작가 장재열(조인성)이 지해수(공효진)에게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갑작스럽게 키스를 하다 결국 따귀를 맞고 말았다.
이후 장재열은 지해수에게 “옛날에 어떤 마을에 깊고 깊은 동굴이 있었다. 그 동굴에는 빛이 천년동안 든 적이 없었다. 사람들은 그 어둠을 두려워했다. 사람들은 천년의 어둠을 거두기 위해 천년이 걸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빛이 되는 건 한순간”이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장재열은 “30년동안 사랑을 못했다고 해도, 300일 동안의 사랑이 끝났다고 해도 괜찮다. 다시 사랑을 느끼는 건 한순간”이라고 덧붙였고, 지해수는 그런 장재열의 행동에 비아냥거리면서도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출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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