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영 기자]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엠넷 ‘댄싱9’이 방영 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려한 패션과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헤어 스타일로 각 팀의 개성을 뽐냈다.
‘댄싱9’의 최종 진출자를 위한 메이크오버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라뷰티코아 정준 원장이 헤어 총괄 디렉팅을 맡아 진행했다. 예선 및 전지훈련, 현재 진행 중인 생방송까지 라뷰티코아 도산점을 비롯한 각 지점의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군단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댄싱9’의 화려한 출연진만큼 주목받는 그들의 헤어스타일링 연출법을 소개한다.
레드 윙즈의 김경일, 이윤희 팀은 부부싸움 콘셉트. 김경일은 카키 브라운 컬러로 러프한 헤어를 표현하였고, 이윤희는 라이트한 브론드 밀크 컬러에 반묶음 포니테일로 영국의 귀족 부인의 느낌을 주었다.
레드윙즈의 네 번째 팀인 박정은, 이유민, 신규상은 댄스 서커스라는 콘셉트로 연출했다. 박정은은 서커스 조련사로 핑크 쵸크를 이용해 그라데이션을 넣었고 롱 그라데이션 투블럭 컷트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서커스 진행자를 표현한 이유민은 내츄럴 카키 딥 브라운 컬러와 사이드 가르마로 댄디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을 연출 했으며, 조련당하는 희귀 생명체로 열연한 신규상은 마오가니 밀크컬러와 러프함을 가미한 헝크러진 헤어스타일로 조련당하는 희귀 생명체를 연출했다.
에너지 넘치며 역동적인 무대의 박인수, 김태현, 최남미는 스트릿에 불타는 금요일이란 콘셉트를 선보였다. 박인수의 경우 스타일이 동안에 훈남 이미지를 활용해 헤어 자체는 댄디하면서 시크 내추럴 웨이브로 댄디 보이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태현은 프린트컬러 터치 하이컬러 느낌을 주었고 최남미는 미듐 숏 단발 컷트와 체리 블라운 컬러 섹시한 여인으로 메이크오버 했다.
이슈가 많았던 김설진의 무대는 김기수와 함께 꾸며졌다. 김설진의 경우 캐릭터에 몰입 할 수 있도록 라이트한 밝기의 순백의 에쉬 브라운, 에매랄드 블루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김기수는 그레이 컬러와 블루 컬러를 믹스 매치하여 미래 지향적이며 사이버틱하게 메이크오버하여 무대를 더욱 꽉 차게 해주었다.
라뷰티코아 관계자는 “스타일변신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바로 참가자가 원하는 콘셉트다. 무대, 의상, 춤의 동작, 그리고 헤어, 메이크업이 참가자에게 얼마나 적절히 녹아나 표현되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메이크오버를 진행했다. 특히 각 팀의 마스터들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라뷰티코아)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 장마철마다 성난 머리, 어떻게 관리 할까
▶ [★ 다이어트] 최윤영-보아-정혜영, 여름을 위한 맞춤 다이어트
▶ ‘뷰티에디터 추천’ 자외선차단제, 똑똑하게 골라 사용해라
▶ [뷰티신상] 내 몸에 ‘테라피’가 필요해
▶ 전지현-김하늘-민효린, ‘바캉스 파우치’ 속 핫 아이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