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헝가리 죄르 공장서 3세대 TT 생산 돌입

입력 2014-08-05 13:48   수정 2014-08-05 13:48


 아우디가 헝가리 죄르 공장에서 3세대 TT 생산에 돌입했다.

 5일 아우디에 따르면 죄르 공장은 현재 A3 세단과 카브리올레, S3 세단 등을 전담 생산 중인 곳으로, 1만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는 대형 공장이다. 이곳에서 제작한 TT는 1998년 1세대 발표 이후 이미 50만대를 넘어섰으며, 이번 3세대도 생산하게 됐다.

 신형 생산을 위해 3,000명의 근로자가 투입됐으며, 이미 800명 가량은 엔진 제작에 들어갔다. 또한 모든 직원은 독일 아우디 본사와 헝가리 교육센터에서 특별 관리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2014 제네바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3세대 TT는 A3에 사용된 가로배치 엔진 전용 플랫폼(MQB)이 적용됐다. 2.0ℓ TDI와 2.0ℓ TFSI 두 가지 엔진이며, 2.0ℓ TDI는 최고 184마력을 발휘하고, 2.0ℓ TFSI는 최고 230마력을 내는 TT와 최고 310마력의 TTS로 구성된다.






김수열 인턴기자 silver1arro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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