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미군 소장 사망-15명 부상 ‘9.11 후 최고위’

입력 2014-08-06 10:08  


[라이프팀] 아프가니스탄의 연합군 훈련소에서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했다.

8월5일 CNN 등 주요 외신들은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군사훈련소에서 총기난사가 발생해 미군 장성 1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장성은 미군 소장으로 2001년 9.11 테러 이후 목숨을 잃은 미군 가운데 최고위급 인사로 알려졌다. 부상자는 아프간 주둔 외국 군인과 아프간 군인들이었으며, 절반 정도가 미군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프간 국방부는 “보안군 복장의 테러리스트가 훈련소 교관들과 외국 병사들에게 총격을 가했다”며 “범인은 현장에서 아프간 병사들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간과 미국 국방부는 총격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아프간 보안 소식통들은 이날 사건이 아프간 군인과 그를 훈련시키던 외국군 교관 간에 말다툼이 벌어진 후 발생했으며, 사망한 미군 소장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총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충격이다”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무섭네” “아프간 군사훈련소 총기난사,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뉴스와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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