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걸그룹 베스티 해령이 ‘내그녀’ 합류 소식을 전했다.
8월14일 베스티 소속사 측은 음반 활동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베스티 해령이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캐스팅됐다.
소속사 측은 “베스티 해령이 ‘내그녀’에서 맡은 배역 라음은 예쁜 외모와 빼어난 가창력을 지닌 섹시 톱가수 역할이다”라며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정상의 아이돌 사우(엘)의 구애를 외면하는 폭풍 카리스마로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령은 “라음의 이미지가 워낙 강렬해 소화해내기 어렵지만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으로 매력을 드러내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과 사랑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물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는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9월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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