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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잘생겼어요’라고 하면 돼” 선임 노릇 ‘톡톡’

입력 2014-08-17 19:42  


[연예팀] ‘진짜 사나이’ 헨리가 선임 노릇을 톡톡히 해 웃음을 자아냈다.

8월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헨리는 후임병에게 “선임들에겐 무조건 칭찬을 해야한다”며 교육을 시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선임에게) ‘오늘 너무 잘생겼어요’라고 하면 돼”라던 헨리는 이를 바로 적용해 자신에게 칭찬을 하는 후임병의 말에 흐뭇한 웃음을 보여 폭소케 했다.

또한 “난 에이스 이병이었어. 나처럼 되고 싶으면 열심히 해야 해”라고 잘난 척을 해 다른 멤버들의 원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보다 못한 박건형은 “너처럼 되고 싶은 사람이 어딨어”라고 말하며 훈련소 입소 당시 캐리어를 끌고 들어온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자 초롱 이병이 “진짜 캐리어를 끌고 들어왔냐”고 못 믿겠다는 듯 되묻자 헨리는 “지금 선임에게 뭐라고 하는거냐”고 말해 재차 폭소케 했다.

‘진짜 사나이’ 헨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진짜 웃기다” “‘진짜 사나이’ 헨리, 벌써 선임병 됐구나” “‘진짜 사나이’ 헨리,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진짜 사나이’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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