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전국 날씨,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 ‘오후는?’

입력 2014-08-21 20:30  


[라이프팀] 내일(22일) 전국 날씨는 서울, 춘천, 강릉 등 일부 지역에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8월2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이 동해상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과 경상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120mm 이상,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최고 50에서 7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고 경북 지역에도 5에서 30mm의 비가 더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9에서 2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6에서 31도로 중부지방은 오늘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 바다에서 1.5에서 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에서 2.5m로 일겠다.

내일 전국 날씨 소식에 네티즌들은 “내일 전국 날씨, 또 비네” “내일 전국 날씨, 더운 것 보다 낫다” “내일 전국 날씨, 차라리 그냥 더웠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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