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가수 퓨어킴이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8월22일 오전 퓨어킴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탁자 앞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퓨어킴의 모습과 함께 ‘퓨리파이어(Purifier)’라는 문구가 담겨있으며, 노란머리와 민트색 의상, 민트색 소품의 매치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티저 이미지는 퓨어킴의 지난 디지털 싱글 ‘마녀 마쉬’와는 또 다른 분위기의 콘셉트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음악을 공부하기 위해 학창시절 홀로 미국으로 건너가 버클리 음대를 졸업한 퓨어킴은 2011년 영어로 된 EP앨범 ‘Mom & Sex’를 발표하며 대중 음악계에 등장했다. 그 후 1년 뒤인 2012년 한글로만 이뤄진 첫 번째 앨범 ‘이응’을 선보였다. ‘이응’에는 도발적이면서도 오묘하고 복잡하면서도 깊은 그녀만의 매력이 담겨있다.
또한 디지털싱글 ‘마녀 마쉬’를 선보이며 몽환적인 멜로디와 창의적인 가사, 독특한 목소리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내는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기대를 모으고 있는 퓨어킴의 새 미니앨범 ‘퓨리파이어(Purifier)’는 9월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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