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과거 발언 화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게 더 편해” 진실은?

입력 2014-08-22 16:47  


[연예팀]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인터뷰서 했던 발언이 화제다.

2013년 12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김현중은 당시 인터뷰에서 “때리는 것보다 맞는 것이 편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현중은 “액션 연기를 하다 선배님 목을 쳐야 했다”며 “미안해서 망설였더니 선배님이 ‘한 번에 가자’고 하셨다. 그래서 때렸는데 미안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2일 한 매체는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가 김현중에게 2개월 동안 폭행을 당했다며 폭행치상으로 김현중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5월 말부터 7월 중순까지 김현중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6월 말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태국, 멕시코, 페루 등 7개 나라 1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현중 여자친구 폭행 혐의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중, 좀 더 지켜봐야지” “김현중, 안타깝네” “김현중, 정말 사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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