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문정희, 불륜 정준호에 “가정의 평화 위해 한 번은 속아주지만 더 이상은 안 돼”

입력 2014-08-24 02:15  


[연예팀] ‘마마’ 문정희가 정준호에게 엄포를 놨다.

8월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마마’에서는 문태주(정준)의 바람을 눈치 챈 서지은(문정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서지은은 “전시장에서 다 봤다”며 “팔짱끼고 껴안고 귓속말을 하냐”라고 다그쳤다.

이에 문태주는 “학교 선후배라 친해서 그렇다”고 변명했다.

또 서지은이 “내가 모른 척하니까 바보 같냐”며 화를 내자, 문태주는 “솔직히 가깝게 지낸 것은 사실이다. 지금은 직장상사 부하직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다”고 해명했다.

서지은은 “가정의 평화를 위해 이번 한 번은 속아준다. 더 이상은 안 된다”며 문태주를 용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마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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